▲ 대회 심사위원인 남궁억 AJ렌터카 영업전략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하는 최우수상 수상자들.

상명대(총장 강태범)는 지난 1일 이 대학 경영학과와 AJ렌터카가 산학협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스마트(S.M.A.R.T) 마케팅 트레이닝십 경연대회’의 최종 평가·시상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상명대와 AJ렌터카의 영문 약자를 조합해 명명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 마케팅 전략 프로젝트 과제의 수행 결과가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여성이 신는 장기 렌터카’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장려상 등 수상팀들에게 총 280만원의 상금과 렌터카 이용권이 주어졌다.

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AJ렌터카 관계자들은 “참여 학생들이 체계적 분석을 통해 렌터카 시장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깊이 있는 전략과 실행방안을 수립, 발표했다”며 “전문 컨설팅업체가 제시하는 리서치 분석·제안 수준도 있었다. 학생들의 발표 중 마케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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