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인학과 3학년 한상수씨, ‘Play Wall’

▲ 한상수(사진 가운데)씨가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인테리어디자인학과 3학년 한상수씨가 ‘지식경제부와 함께하는 창의I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및 발명캠프’에서 ‘Play Wall’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식경제부가 일반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부가 개발과 R&D를 지원해 혁신적 IT융합 서비스를 발굴하려는 취지로 참가한 830여 작품 중 최종 9개 작품을 선정했다.

한 씨의 작품 ‘Play Wall(낙서가 놀자고 하네요)’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낙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작품이다. 이용자가 벽에 낙서를 하면 캐릭터로 변해 움직이며 게임 등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융합 IT 및 서비스로서의 가능성을 가장 높게 인정받았다.

한편 경성대 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한국 공간 코디네이션 대전’, ‘KOSID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KIID 2011 한국 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 - 물성의 해석’ 등 전국 공모전에서 2학년부터 4학년 학생 45명이 연이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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