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치호 교수
서치호 건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건축학회는 1일 제35대 대한건축학회 회장 선거에서 서 교수를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내달 28일 열리는 대한건축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며, 건축 관련 3단체로 구성된 FIKA(한국건축단체연합) 대표 회장도 맡게 된다.

대한건축학회는 67년의 역사를 가진 건축계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국내 건축 관련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 1만8000여명이 소속돼 있는 학술단체다.

서 교수는 중앙고를 나와 한양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건국대 건축대학장 겸 건축전문대학원장,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회장, 한국교육시설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대한건축학회 교육원 원장, 한국건축시공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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