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적은 도시 선택해야 영어실력 늘어

취업난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스펙을 쌓기위해 일찌감치 해외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 비율이 높은 영어권 나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영어학습을 그르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높다.

어학연수 전문가들은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아시안 비율이 적은 도시에서 공부하는 것 또한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추천한다.

미국유학의 경우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LA 등 잘 알려진 도시는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공부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한국학생들끼리만 어울리게 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한국인이 적은 지역과 잘 알려진 도시를 조화시켜 연수계획을 컨설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시안 비율이 비교적 적고 다양한 생활환경이 잘 갖추어진 도시로는 산타모니카, 포틀랜드, 산타바바라, 마이애미, 포트로더데일 등이 있다. 근교에 대도시가 있어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여행과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잘 알려진 도시내에서도 아시안 비율이 적은 학원 혹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을 선택해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것과 대학부설 연수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어학연수뽀개기(www.breakuhak.com)관계자는 “대도심 외곽으로 조금만 벗어나도 비용이 크게 절감될 수 있고 아시안 비율이 적어 효율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하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의 목적에 맞고 효율성 높은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어학연수나 유학이 될 수 있도록 실무경험이 충분한 전문가에게 경쟁력있는 컨설팅을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어학연수뽀개기에서는 주요어학원에서 6개월이상 공부할 경우 한달 숙박을 무료지원하며, 개인별 맞춤상담과 비자 무료대행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어학연수뽀개기 웹사이트나 카페(http://cafe.daum.net/QBUDDYQ)를 통해 생생한 연수경험담과 후기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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