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인, 우수한 교육인프라 바탕으로 지사개설에 박차

교과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20만여개의 방과후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교과부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약속하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과후학교 사업에 뛰어드는 업체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양적인 성장에 비해 질적인 성장은 미약한 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아름다운교육인의 문삼희 대표는 “비영리법인의 경우에는 법인의 명의만 빌려주고 지부나 지사 관리를 전혀 하지않는 경우가 태반이어서 오히려 방과후교육의 품질을 추락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60년 전통의 교학사와 고려이스쿨이 최대주주인 아름다운교육인은 방과후학교의 질적성장과 보급을 위해 SH교육(대표 오승환), NGO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대표 이인규)와 손잡고 전국 지사망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인은 영어, 수학 등의 주지교과 영역과 자기주도학습, 독서논술, 예체능 등 비교과 영역의 자체 컨텐츠와 인터넷기반의 동영상 강의사이트, 진로탐색을 위한 인∙적성 검사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15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멘토링 네트워크를 통해 수강생들에 대한 멘토서비스, LMS를 통한 학생관리 서비스까지 방과후교육의 질적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지사들은 영업 및 수업 관리까지 통제할 수 있는 중앙통제시스템을 활용해 브랜드관리까지 할 수 있다.

문삼희 대표는 “프로그램이 아무리 잘 갖추어졌다고 하더라도 강사의 수준이 낮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강사의 능력과 자질을 높이고 전국 지사에게 원활한 강사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제매체와 강사양성과정 운영계약을 체결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SH교육의 오승환 대표는 “지사 모집광고를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한달만에 이미 60%의 지사가 확보됐고 일부 지역은 경쟁률이 5:1일 정도로 치열했다”며 “방과후학교 사업 3년만에 70억 매출을 달성한 성과를 전국의 지사들과 공유함으로써 방과후교육의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지사개설 문의 및 상담은 홈페이지(www.ieduin.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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