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이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슬로건이 있다.
'Make your Rule'은 한동안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대변되며 위로 받아야 하는 청춘들이라는 자기연민적인 메시지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신뢰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도전하라는 청춘의 패기를 강조하고 있다.

"단 한번이라도 니 생각 니 방식대로 나만의 게임을 뛰어 본적이 있는가? 니가 뛰고 있는 이 게임의 이름은 인생! 이기고 싶다면 너만의 주먹을 뻗어라! Make your Rule!"
이처럼 임펙트 있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영상은 입시경쟁과 대학등록금인상, 좁은 취업관문 등으로 위축돼 있는 이십대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며 "감동적이다", "힘내라는 위로의 말보다 행동하게 만드는 진취적인 멘트가 좋다", "누구보다 나 자신을 믿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등 영상을 접한 이십대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포털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과 더불어 이 영상을 재편집해 상대방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페이지(www.makeyourrule.com)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병국 기자
cbk@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