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학연금회관서 기념식 개최

 
[한국대학신문 윤지은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 사학연금)이 39주년을 맞았다.

사학연금은 10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범직원과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변창률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금이 14조원을 상회할 수 있었던 것은 사학가족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 이사장은 또 "연초 선포한 비상경영체제의 핵심과제를 조기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녹색성장 실천 등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방한용 내의가 직원들에게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