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국내 5대 사학, 아시아 30대 대학 진입 목표

‘르네상스 건국(RENAISSANCE KONKUK) 2031’은 학원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31년까지 세계적 식견·미래지향적 전문성·공동체적 가치를 갖춘 전인적 인격의 인재를 양성하는‘세계적 선도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으로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라이드 건국 2016’은 최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부환경과 내부 역량을 분석하고 진단해 구체성과 실행력을 강화시킨 실천 위주의 중단기 발전계획이다. ‘창의적 인재양성과 신지식 창조의 글로벌 스탠다드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2016년까지 국내 5대 사학, 아시아 3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다.
PRIDE는 각각 △Providing Learner-centered Education(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 구현) △Reinforcing Research Competitiveness(인류의 미래를 여는 선도적 연구경쟁력 강화) △Improving International Cooperation(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Developing Pro-KU Network(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긍심과 우애의 건국 공동체) △Enhancing Management System(성과중심의 대학 경영시스템 혁신) 등 교육, 연구, 국제화, 사회공헌, 대학경영 등 5개분야의 5가지 전략방향의 약자로, 30대 세부전략과 72대 전략과제를 통해 실행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개편·교육만족도 향상 △학생 상담서비스 체계화 △국내 최고 수준의 학부교육 선도모델 육성 △세계 수준의 선도 연구분야 육성 △외국인 학생 교육역량 강화 △글로벌 교육성과의 극대화 △봉사 특성화 △학생창업 활성화·취업률 제고 등 30가지 세부 전략도 발표됐다.
송희영 총장은 “모든 건국 구성원의 열의와 역량이 집중된다면, 2016년에 건국대가 명실상부한 국내 명문사학으로 굳건히 자리 잡고 세계 선도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탄탄한 기틀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계획이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자원분배를 최적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성화된 교육과 연구의 선도학문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또 ‘교원충원방식 개선 및 학사운영 효율화 방안’으로 △교원 충원 방식 개선 △연구실적 산정방법 개선 △전임교원 강의 비율 개선 △강좌 수 적정화 △현장실습 개선 △강의평가제도 개선안에 대한 실행방안 등이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