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의향, 정시 합격자 44.1% vs 수시 합격자 36.6%
유웨이닷컴, 2013학년도 대학 합격자 614명 설문 결과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2013학년도 대학 합격자 가운데 수시보다 정시 합격자의 반수 의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시 합격자의 대학ㆍ학과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웨이중앙교육(대표 유영산)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이 올해 대학에 합격한 61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한 설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반수 의향이 있는 합격생의 비율이 정시 44.1%, 수시 36.6%로 나타났다.
또 전공 및 진로를 결정한 시기는 수시, 정시 합격생 모두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초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유웨이중앙교육 관계자는 “최근 수시모집의 확대로 조기 진로 결정이 합격전략을 좌우하므로, 수시에 지원하고자 하는 고3 수험생들은 올해 3월부터 자신의 진로를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백수현 기자
qor88@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