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일호 기자] 대치동 SAT전문학원 PSU에듀센터는 오는 6월3일부터 8월23일까지 용인 엘리트 기숙학원(www.eliteyi.com)에서 SAT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9학년~12학년(중3~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숙형 SAT캠프는 미국대학을 위한 입학시험인 SAT를 한국의 고3 학습방식으로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 SAT시험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해외 유학생이나 국내고등학교에서 독자적으로 SAT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대상이다.

캠프 전 기간을 통해 강사와 학생이 함께 숙식하며 8주 동안 SAT와 토플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저녁 9시 이후 및 주말 휴식은 철저히 보장된다.

한국식 논리적인 접근을 통한 기계적인 문제풀이 방식이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Writing 객관식 문제와 Reading은 한국 SKY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유학을 다녀온 최소 5년 이상의 강의 경험을 가진 전문 강사들이 담당한다. 원어민적 언어 감각이 요구되는 Essay Writing과 Vocabulary는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의 교포 강사들이 담당한다.

또한 수업 전후 및 일과를 마친 후에도 칼텍, UC 버클리 등 최고 수준의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티칭 조교들이 24시간 학생들과 밀착하여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하자보수한다.

PSU에듀센터(www.psuedu.co.kr) 김윤호 대표이사는 "PSU에듀센터의 독특한 교육시스템은 지난 5년간의 캠프 동안 참가자 전체의 평균성적이 3~400점 이상 향상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개월에 300만원이며 참가비 안에 숙식비 및 토플을 포함한 SAT수업 교육비가 모두 포함된다. 여타 SAT캠프 프로그램에 비하면 거품을 완전히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