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을 마약, 알코올, 도박과 함께 ‘4대 중독 유발 물질’로간주하고 규제하려는 법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이하 게임중독법)을 발의했다.이에 게임사와 유저들, PC방등 관련업계를 중심으로 게임중독법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면서중독법 반대서명 운동도 전개되는 실정이다.

이에 관련 전문가들은 “게임은 한국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중 하나로 교육적 효과도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편협한 관점의 법안이 추진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신중한 입장으로 동향을 살피는 한편 자체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계적인 본사 운영능력과 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한 아이비스 PC방은 깔끔한 카페형 인테리어를 도입하고 다양한 먹거리 상품 판매와 숍인숍 제휴 등으로 차별화된 문화공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예비창업자들과 가맹점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 브랜드는 10년의 현장경험으로 만들어진 매장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700여 개 가맹점 신화를 이룩했다.

특히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관리 어드바이저 시스템과 통합운영 관리시스템인 ASMS 시스템을 마련했다.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체계적 지원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이비스PC방(www.ibiss.co.kr) 관계자는 “게임산업에 대한 상황을 기회로 삼아 PC방 또한 변해야 한다” 면서 “프랜차이즈 창업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역량, 본사의 운영노하우이기 때문에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전수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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