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14일 ‘한-EU 고등직업교육워크샵’ 개최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주한영국문화원이 주최하고 계명문화대학과 영진전문대학이 후원하는 ‘한-EU 고등직업교육워크샵’이 지난 14일 열렸다.
17일 영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직업능력표준과 전문대학의 역할-영국과 유럽 사례공유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전문대 관계자를 비롯해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은 △영국 및 유럽의 고등직업교육체계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한-EU 고등직업교육대학간 향후 협력·교류 방안 논의 △한-EU고등직업교육대학간 협력 사례 소개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의 환영사와 김남석 계명문화대학 총장에 이어 발표, 질의응답과 만찬으로 이어졌다.
발표는 임창빈 교육부 인재직무능력정책과장의 ‘한국의 고등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앤디 윌슨(Andy Wilson)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대학(Westminster Kingsway College) 총장의 ‘영국 고등직업교육체계와 직업능력표준’ △반타직업대학(Vantaa Vocational College) 카리 코스켈라(Kari Koskela)의 ‘핀란드 사례: 실무기반 고등직업교육체계’ △질리나대학(University of Zilina) 피터 파비안(Peter Vaviane)의 ‘슬로바키아 사례: 실무기반 고등직업교육체계’ △반타직업대학 카리 코스켈라(Kari Koskela)의 ‘학점기반 유럽직업교육체계 및 협력사례’ △이상석 계명문화대학 교수와 장승은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대학 국제팀장의 ‘한국대학 사례: EU-KOREA SMILES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계명문화대학과 영진전문대학이 참여한 ‘2013년 한-EU 교육협력사업(EU ICI-ECP)’ 진행과정과 사업성과가 소개됐다. EU 측에서는 영국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대학을 주관대학으로 핀란드 반타직업대학, 슬로바키아 질리나대가 협력대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총 36개월 동안 진행되는 사업이다. 목적은 △학생과 교직원 교류를 통한 직업교육 모듈의 정립 △참여학생 글로벌역량 강화 △국제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한 글로벌 취업기회 확대 △선진산업기술과 직업교육 교류 등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두 대학의 공학계열 학생들이 유럽지역에서 직업교육 실무연수를 하고,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의 언어, 문화를 이해하고 전공실무연수를 받는다.
이상석 교수는 “향후 유럽학점인증시스템(ECVET)을 이용한 교육과정 매핑과 직업교육 학점인정 모듈구축 및 확산, 지속적인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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