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의 소화제 역할을 할 것”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김용옥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회장(동서울대학)의 연임안이 통과됐다.

6일 동서울대학에서 개최된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회장단 및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 김 회장의 연임안이 제안돼 다수의 제청을 얻어 통과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화제’ 역할을 하겠다. 전문대학, 특히 지방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에서는 최오섭 수석부회장(충청대학)과 권기갑 수석부회장(구미대학)도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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