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에 걸릴 경우 경제적인 문제는 비단 암치료비만이 아니다. 암환자 본인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것은 물론 암환자의 보호자까지 직장생활이 어렵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 조사에 따르면 암환자의 보호자 10명 중 7명은 간병을 위해 직장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심각성을 인지하여 암 보험 가입자는 국민의 절반을 넘어섰다. 수많은 암 보험 상품 중 현명하게 가입할 수 있는 암 보험 가입요령을 알아보자.
암 보험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암 진단 시 목돈으로 보험금이 나오는 ‘암 진단비’가 있다. 비슷한 보험료라면 암진단비는 높을수록 좋다. 항암치료비∙입원비∙수술비는 물론 생활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적 책임을 지고 있는 가장이 암에 걸릴 경우 가족의 생계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암진단비의 비중을 더욱 높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암진단비는 최초 1회에 한하여 지급하지만, 암 재발 시 다시금 진단비를 지급해주는 두 번주는 암 보험도 출시되어 있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도록 한다.
보장을 든든하게 설정하는 것도 좋지만 월 보험료가 지나치게 비싸지는 것은 아닌지 주의해야 한다. 암 보험 비교사이트 보험비교몰 관계자는 “보험은 가입만큼이나 유지가 중요하다. 중간에 해약하면 경제적 손실은 물론 꼭 필요할 때 보장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라며 “부담스러운 보험료로 보험 가입 후 해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경제수준을 고려한 보험료설계는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보험료 갱신이 없는 경제적인 암 보험을 말한다. 즉, 보험료 인상없이 가입금액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처음 가입 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지만 갱신주기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보험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오르는 단점이 있다. 반면, 비갱신 암 보험은 보험료가 오를 걱정없이 납입기간 동안만 내면 되기 때문에 보다 경제적이다.
단, 비갱신 암 보험은 나이가 많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 가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암 보험은 건강할 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입 전 질병이력∙복용약물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지해야 한다.
암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으로 암 보험료 등 어느 상품이 보험료가 저렴한지에 대한 정보다. 암 보험 비교사이트(www.cyberinsu.co.kr/cancer.asp)는 각 보험사별 비갱신형 암 보험 상품이 등록되어 있어 편리한 암 보험료 비교는 물론 암 보험 상품 보장내용 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전문 보험설계사와 온라인 및 유선상으로 무료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입 에정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