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2030 청년들이 현장에서 창조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이 9일 발대식을 갖는다.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 이하 청년위)는 청년들이 상상력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합기술과 만나는 기업 현장,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ICT 창업을 통해 새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창조경제 현장을 찾는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청년체험단원들이 참여한다. ICT 창업에 관심이 높은 창업, 발명동아리 학생들과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9일 발대식 후 신용한 청년위원장과 함께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SK텔레콤, SK하이닉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창업공작소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창조경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한다. 또 창업아이디어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창업까지 실현되는 과정도 살펴보게 된다.
신 위원장은 “청년은 창조경제의 핵심 동력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ICT창업과 관련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조경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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