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KTX천안아산역 선문글로컬라운지에서 18일 오후 6시 ‘진로진학 릴레이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 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18일 시작해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진행하며, 2016년 2월 29일까지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전국 진로진학 전문가와 대학 교수로 구성된 22명의 강사진을 두고 있으며, 꿈과 희망, 진로, 취업, 학생지도, 자녀와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와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토크콘서트는 18일(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에 정명근 교사(복자여자고등학교)의 ‘꿈 찾아 행복 찾는 즐거운 학교생활’, 조동헌 교수(선문대)의 ‘우리 학생들에게 꿈을 갖게 하자’, 박종일 교수(충남대)의 ‘미래사회에서 의과대학의 역할과 졸업생의 진로’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동헌 교수(선문대 입학사정관실장)는 “지난해 10월부터 선문글로컬라운지에서 무료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며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이전의 상담방식과 또 다른 차원에서 진로진학상담의 지평을 열겠다”라고 했다.

토크콘서트는 학부모와 학생 등 진로진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KTX 천안아산역 선문글로컬라운지에 방문 신청 혹은 선문대 입학관리처(041-530-2036)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