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해양대 '독도사랑' 주제 특강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후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를 방문해 ‘독도사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황 부총리는 “국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중국과 일본 등 다른 나라들의 역사 왜곡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 독도를 제대로 공부하고 익히는 것이 애국이고 이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앞서 황 부총리는 해양대 관계자들과 만나 해양대의 특성화 교육과 연구현황,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사항 등 대학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황 부총리는 “해양 분야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인 만큼 우수 해양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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