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가톨릭관동대(총장 천명훈)에서는 10일 ‘창조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대리 이학노 몬시뇰, 법인사무총장 박문서 신부, 김익중 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조관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가톨릭관동대 중심에 위치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공용강의실, 간호학과, 항공학부 및 보건의료학과, 방송문화예술대 실습실, 산학협력사무실, 교수연구실 등을 갖춘 CKU드림센터의 위용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천명훈 총장은 “제2의 창학과 함께 부족한 강의 공간을 확충하고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는 랜드마크 건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법인의 면밀한 검토와 전폭적인 지지를 통하여 오늘 우리 대학의 랜드마크인 ‘창조관’ 기공식을 열게 되었다”며 “창조관은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확보율과 교육의 질이 향상됨으로써 대학 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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