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7개 대학 주도 사회적 기업 대상
5월부터 2개월간 평가 진행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원광대(총장 김도종) 주도 방과후 학교 사회적 기업인 ㈜우리들학교(대표 강성수)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5 운영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47개 대학 주도 방과후 학교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충실도 △기업경영의 합리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 등의 평가 기준을 마련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이뤄졌다.

㈜우리들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아 다른 사회적 기업들보다 더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편 ㈜우리들학교는 졸업생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지역 초·중등학생들에게 교과, 특기적성 방과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전북 소재 32개 초·중등학교의 방과후 학교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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