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특집/원광보건대학교]세계 13개국 아침을 여는 글로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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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유일·정부 핵심 재정지원사업 전 분야 석권

북미·아시아·유럽 등 세계 13개국 130여 명 글로벌 인재 배출
해외 취업 희망자 대상 ‘글로윙인재육성반’ 신설해 적극 지원

▲ 해외산업체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해외파견생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재학생들의 활발한 해외진출로 세계 13개국의 아침을 함께한다. 이 대학은 △해외인턴십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취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프랑스·독일·캐나다·두바이·호주·체코·일본·싱가포르·홍콩·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등 13개국에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그 결과 이 대학은 최근 교육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특성화 사업 △K-Move 스쿨 △LINC 사업 △기관평가인증 △교육기부기관 등 정부의 핵심 재정지원사업 전 분야를 잇달아 석권한바 있다. 이는 호남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한 결과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1999년부터 ‘글로벌’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 각국의 교육·산업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대학은 특히 다양한 국제사업과 교육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자랑거리다. 원광보건대학교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다른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청년취업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글로윙(Glowing)’ = 원광보건대학교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역량강화 프로그램 ‘글로윙(Glowing)’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종합 어학교육·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글로윙’의 최대 장점은 체계성이다. 이 대학 학생들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지 않게 글로벌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신입생들은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외국인 교수에게 생활영어수업과 정규 화상영어수업을 받는다. 이를 통해 영어회화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다. 방학 중에는 몰입형 토익·회화·중국어 사관학교가 진행된다. 학생들은 4주간 기숙사에서 숙식하며 하루 16시간 이상의 학습과정을 통해 외국어 능력을 키운다. 참가학생들은 매기수별 평균토익점수 200점 이상 향상, 참가자 75% 이상 신HSK 3급 자격취득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원광보건대학교는 ‘글로윙’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에는 국내 고등교육기관 최초로 필리핀 세부에 화상외국어교육센터인 ‘원광글로벌 교육센터’를 현지 법인으로 설립한 바 있다.

이 센터는 다양한 학습과정 개발과 P-D-C-A시스템 체계화를 통한 글로윙 프로그램 기반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실시간 화상영어 수업을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했다. 학생들이 정규교육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질적인 교육 향상과 교육 혜택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실력을 갖춘 학생들 해외 현장실습·인턴십 파견 = 원광보건대학교 학생들은 토익·회화·중국어 사관학교, 해외어학연수 등의 글로벌 어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 산업체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해외 인턴십 대상자는 인·적성 평가와 외국어 전문가의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을 파견되기 전 현지 문화를 비롯해 언어, 예절, 안전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충분히 받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지에서 적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학생 해외 파견 시 지속적인 어학·현장학습으로 글로벌 실무능력을 극대화시키며 철저한 사후관리도 힘쓰고 있다. 귀국 이후 취업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구축해 해외 현장학습에서 쌓은 경험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학습의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201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멘토링제 우수사례’로 선발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이 대학의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전국 최상위권의 선발률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13개국 13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했다

▲ 프랑스 루앙 지역신문 'l'eveil', '동양의 두 젊은 어머니'라는 주제로 지면을 장식한 간호학과 김찬미, 김시영 학생

■ ‘글로윙’의 마지막 단계, 해외 취업까지 책임 = 단계별 ‘글로윙’ 프로그램의 종착점은 학생들의 ‘해외 취업’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교육으로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춘 학생들은 자연스레 국내가 아닌 해외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3년 27명, 2014년 43명에 이어 올해에는 학생 72명이 아랍에미레이트·영국·독일·체코·호주 등의 국가에 취업할 예정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해외진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글로윙인재육성반’을 신설했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300여 명의 학생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몰입교육을 실시 중이다.

다양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운영 배경에는 원광보건대학교가 그동안 쌓아온 세계 각국의 교육·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덕분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그간 미국 ‧ 호주·캐나다·일본·싱가포르·중국·몽골·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네팔 등 세계 각국의 교육·산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인종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글로벌 지향 마인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전국에 걸친 대규모 의료·보건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교 이래 39년간 국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를 배출해왔다. 이제 이 대학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한류열풍 선도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세계 각국의 산업체와 연계해 해외취업 육성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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