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특집/인천재능대학교]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특성화에 유니테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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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문대학 ‘나’그룹 중 취업률 전국 2위, 수도권 1위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3개 학과에 3500여 명이 재학 중인 2, 3년제 특성화대학으로 국제적 역량을 갖춘 특성화학과 육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비스산업 중심인 인천지역의 산업구조를 반영해 2008년 호텔외식조리과 신설을 시작으로 2010년 항공운항서비스과, 2011년 골프산업경영전공, 2012년 간호과, 한식명품조리과 등 서비스산업 관련 학과들을 집중 신설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아동보육과, 간호과 중심으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면서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A등급, 간호과는 4년제 승격 지정을 받는 등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전문대학의 가장 중요한 교육목표인 현장적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체 요구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은 고스란히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 올 6월 취업률 자체조사 76.6%, 취업 질도 성장 거듭 = 인천재능대는 6월 자체 취업률 조사에서 76.6%를 기록했다. 해마다 오르고 있는 취업률과 함께 취업의 질적 측면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취업률의 특징은 간호과(100%), 유아교육과(94.2%), 아동보육과(89.7%), 한식명품조리과(89.5%), 뷰티케어과(88.7%), 호텔외식조리과(88.3%), 사진영상미디어과(82.2%) 등 총 23개 학과 중 10개 이상의 학과에서 8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했고, 지난 해 취업률이 저조한 학과도 10%이상 취업률이 향상되는 등 전반적인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분석됐다.

신입생들은 입학부터 체계적인 취업관리가 이뤄진다. 졸업까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3단계로 구분해 20여개의 취업률 향상 집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JOB STAR 집중교육 컨설팅’과 ‘취업 힐링캠프’는 취업성공까지 맞춤형 집중교육 및 1대1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업 후에도 취업적응평가를 통해 직장 적응 면담 지원, 직무능력 향상 방안 지도 등의 조기이직예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중도탈락 및 조기이직을 예방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해외 취업 등 국제적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글로벌 현장실습, 방학 중 기숙형 영어 몰입캠프 운영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구축했다. 글로벌 현장실습은 대학과 해외기업 간 ‘취업약정형 인턴십’ 체결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기숙형 영어 캠프는 인천재능대학교만의 자체기획 영어특화프로그램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습득시키고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에만 졸업생 35명이 호주 스시베이 등 세계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 서울 인천지역 유일 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 평가 = 인천재능대학교는 6월 5일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특성화 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대학’ 평가를 받았다. 특성화 사업은 5년간 1조 5000억 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전문대학 84개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총 78개 대학 중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19개 대학에 포함됐으며 특히 복합 산업분야 특성화(Ⅱ유형)의 경우 총 45개 곳 중 서울 인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돼 인센티브 지원금 10억 18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인천지역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선도할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5개 서비스 산업(△호텔관광서비스 △공항항만서비스 △행정지원서비스 △교육복지서비스 △IT·BT서비스)을 중심으로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1차년도에는 2014학년도 대비 2015학년도 입학정원을 50명 감축해 선제적 구조개혁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공학 및 인문사회 계열로의 특성화 집중도가 지난해 80.34%에서 83.92%로 상승했다. 특성화 사업에서 제시한 산식에 따른 취업률 역시 목표치인 대학 전체 71% 및 특성화 계열 74%를 훨씬 초과해 77.2%를 달성했다.

또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취업약정형 3개 기업과의 MOU 체결, 산·학·관 협력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역서비스산업 연계형 취업플랫폼 기반을 구축하고 7개 학과를 대상으로 NCS 기반 전공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기초교양교육과정을 NCS 직업기초능력을 기반으로 개편했으며 재학생의 중도탈락 및 졸업생의 조기이직을 예방하기 위한 조기경고체계(EWE) 시스템도 구축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자유학기제 MOU 체결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체제도 함께 만들어졌다.

특히 EWE 시스템은 재학생의 성공적 대학 적응과 졸업생의 조기 이직 예방을 위한 선순환적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4년 재학생 충원율이 2012년 대비 2.2% 상승하고, 취업률 역시 74.3%를 달성해 수도권 가, 나 그룹을 통틀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하면서 교육부 선정한 ‘1차년도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NCS 교육과정운영관리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취업플랫폼 강화, JEI 인재매칭 등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 JEI 직업패널과 조기이직예방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해 특성화 사업 발전기반을 확고히 하고 더욱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유니테크 사업 선정 = 인천재능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 사업에서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은 협약기업 30개 이상, 학습근로자 100명 이상을 충족하고 훈련시설 등 훈련인프라가 준비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심사 및 협약기업 방문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연간 20억 원 내에서 운영비와 시설장비비 지원을 받는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전문학사 학위연계형으로 전자·통신·유통·조리·이미용 5개 직무분야의 계약학과를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EBS+(Early Bird Suppor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습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탈을 방지, 조기이직 예방을 할 수 있어 성공적인 일학습병행제 수행이 예상된다.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는 협약기업모집, 학습근로자 모집·선발 지원, 현장외훈련(OFF-JT) 제공 및 현장훈련(OJT) 지원, 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학습 도구지원·컨설팅, 협약기업 일학습병행 수행 시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인천의 전략사업인 공항·항만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인 ‘일자리 양산형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선도할 서비스분야 맟춤형 핵심 학습근로자의 학위연계형 S-OJT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유니테크(Uni-Tech) 사업’에 서울·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사업운영비 최대 10억원, 시설·기자재비 최대 10억원 등 5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유니테크 사업은 특성화고교 과정과 전문대 과정을 합쳐 5년간 운영하면서 고급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곧바로 취업으로 이어지는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이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재능고, 유니셈주식회사와 연계해 반도체유니테크과를 신설하고 5년간의 통합교육과정을 운영, 반도체 장비 전문 기술인력 30명을 집중 육성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유니셈주식회사에 취업이 보장된다.

이기우 총장은 “전국 전문대학 유일의 듀얼공동훈련센터와 반도체 유니테크 역량기반 통합교육과정 운영으로 우리나라 반도체장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해 정부의 반도체장비산업 육성지원정책에 부합하는 유니테크 사업 롤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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