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는 사람에게서 와서 사람으로 옮겨가는 일"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정규상 명지대 대외협력홍보팀 계장은 홍보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람에게서 오고 사람으로 옮겨가는 일이 곧 ‘홍보’라는 것이다.
정 계장은 “‘사람’을 중심으로 학교 안팎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재학 중에도 졸업 후 동문으로서 스스로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소통과 사람을 중요시 하는 그의 품성은 명지대 홍보기자단을 지도하며 기자단의 대내외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기자단은 서울 서대문경찰서의 표창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청 아이디어 우수상을 등을 수상했다.
정 계장 스스로도 대외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산하 서울지역대학홍보협의회 총무를 맡으며, 홍보부서의 네트워크 조성과 정보교류를 도왔다.
국제교류팀을 거쳐 대외협력홍보팀까지 13년차 경력의 정 계장은 “‘우리 대학, 명지대’를 사회에 당당히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이 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가정에서 학교에서 이끌어준 많은 분들의 얼굴과 이름과 그 고마운 마음을 새삼 되새겨주는 상”이라고 말했다.
신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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