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동의과학대학(총장 김영도)이 지난 12일 ‘제42회 전문학사 및 제8회 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공순진 동의대 총장, 빌 브라이얼리 치체스터 대학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졸업생, 학부모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2109명 △학사 156명 등 총 2265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미용계열 69명, 컴퓨터정보과 16명 등 총 85명은 영국 치체스터 대학(Chichester College)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공과대학(BCIT) 공동학위과정으로 해외 대학 학위를 수여하기도 했다.

김영도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은 배움이 끝이 아니라 사회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겸비한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에 공헌하길 염원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