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고교생·학부모·기업체 인사 대상…1박 2일 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전주비전대학교 유니테크 사업단(단장 정석훈)이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동행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참여 고교생, 학부모, 기업체 인사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NCS직업기초능력평가의 이해 △Team Building 프로그램 △명사초청 CS특강 △레크레이션 △사제간 동행 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석훈 사업단장은 “유니테크 사업을 통해 대학과 고교, 기업 간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해 9월 유니테크 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 대학 자동차과는 전주공업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고교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 대학 진학과 취업이 약정된 가운데 자동차 정비·부품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선발된 고교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9일 동안 하루 6시간씩 자동차의 구조, 작동원리, 검사, 정비 등에 관한 기초 이론과 실습을 교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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