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타래처럼 얽힌 기금 모집 사업을 풀기 위해서는 신기술을 도입하는 '도전 정신'이 필요하 다고 이 책은 밝힌다. "기부 관련 기록이 신발장에 있든 복잡한 컴퓨터 시스템에 있든 그것 은 중요하지 않다"며 "필요한 정보를 빼내 활용할 수 없다면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지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이 책의 공저자인 베이러대의 기부 정보 서비스 관리 책임자 린시는주장한다.
대학에서 잠재 기부자를 발굴하고 기부를 끌어내는 일을 하는 기금 모집 실무자를 위해 쓰 여진 이 책은 이같은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조언뿐만 아니라 감사 편지 같은 비기술적인 측 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계적인 처리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기부자들과 의 개인적인 접촉을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이 책은 밝힌다. 이 책은 기금 모집 실무자들을 위해 쓰여진 최초의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크로니클>
이일형
news@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