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선사업 신문사가 조사한 지난해 자선 사업 결과 하버드대와 에모리대가 10위 권에 올랐다. 지난 91년부터 각종 자선 사업 규모를 조사해온 이 신문에 따르면 1,2위를 차지한 구세군과 YMCA에 이어 하버드대와 에모리대가 각각 6위와 9위를 차지했다. 하버드대는 지 난해 4억6천2백만 달러를 받았고 에모리대는 4억2천3백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문은 전체 자선 규모가 지난 97년에 비해 16% 증가했다며 이는 미국의 호황에 힘입은 것 으로 분석했다. <나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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