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조충훈 순천시장이 순천대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순천대는 8일 교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조충훈 시장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성 순천대 총장을 비롯해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 안세찬 순천대 총동창회장 등 400명이 참석했다.
박진성 총장은 “국내 지방자치의 발전과 ㅣ역인재 양성, 평생학습도시 건설에 남다른 시정을 펼쳐온 조 시장의 궤적은 그 자체로 순천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귀감”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번 학위는 순천시민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 이를 가슴 속에 간직하고 시민 생태와 문화라는 21세기 시대정신의 목표를 정진하겠다”고 답했다.
조 시장은 2002년 민선 3기 시장으로 취임한 뒤 ‘지방을 바꿔 나를 바꾼다’를 모토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탄생을 이끌었다.
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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