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사상 최대 규모 대학생 대상 축구 이벤트가 열린다.
대학생 필수 정보 앱 ‘아이캠펑’을 운영하는 ㈜캠펑(대표 서지원)은 프로축구 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단장 정의석)와 손잡고 대학 아마추어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 1회 캠펑스컵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 소속 학과 단위로 축구팀을 꾸리고,학교 대표를 선발하는 1차 예선과, 1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 280여개 대학 대표팀들이 학교 명예를 걸고 최종 승자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령 성균관대 영문과 학생들이 꾸린 축구팀이 교내 예선과 전국 본선을 거쳐 대학 최강 축구팀 영예에 도전하는 일정이다.
캠펑 서지원 대표는 “가장 친근한 대학 생활 공간인 학과를 중심으로 선후배들이 팀을 꾸려 전국 단위 대회 참여는 잊지 못할 추억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된 팀에게는 국내 주요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해 산학협력 및 간접 사회 경험도 제공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 각지 대학에서 교내 예선이 시작될 예정되며,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은 누구나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캠펑과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은 최종 결승전을 인천유나이티드 구장에서 개최하며,바디페인팅·비콘 캠퍼스 트레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이의 패기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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