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 상담…당일 온라인 지원 가능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는 2016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입학지원자들을 위한 마지막 집중 입학상담회를 오는 11일부터 3주간에 걸쳐 서울 마포구 염리동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입학 집중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2회씩, 총 6회 실시된다. 사전 등록을 통해 입학지원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학생들은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1대 1 맞춤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 입학지원서 작성과 관련해 지원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장에서 입학처 담당자가 당일 입학지원을 위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 스쿨 형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회계학과 재무금융학을 포함한 경영대학 프로그램은 모두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로부터 전 세계 상위 5% 인증을 받은 조지메이슨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의 주요 세부전공 프로그램들이다.

2014년 개교한 한국조지메이슨대는 미국 버지니아주 최대 공립대학 조지메이슨대학의 한국캠퍼스로 미국 캠퍼스 교수진으로 구성, 동일한 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졸업 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한다.

모집학과는 학부과정으로 개설 중인 총 5개 학과 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 경제학 및 국제학이다.

가을학기 정시전형 마감일은 오는 31일까지이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지원하면 되며, 지원 자격 요건은 △토플 IBT 80 이상 또는 IELTS 6.5 이상의 영어 성적 △고등학교 공식 성적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영어 점수를 충족시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계된 1년 집중 프로그램 Patriot Plus Program(P.P.P)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 집중 상담 참가신청은 한국조지메이슨대 공식 홈페이지 http://masonkorea.gmu.edu 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입학홍보처(032-626-5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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