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경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김혜경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교수는 지난 22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 상임부회장에 임명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 발전 및 상호 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전국 196개 문화예술회관이 회원기관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상임부회장에 임명된 김혜경 교수는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영랑 김윤식 시인의 손녀로 대구가톨릭대와 이탈리아 로마 AIDA아카데미를 졸업했다.

현재 경북오페라단 단장과 대구성악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관장 및 창원문화재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혜경 상임부회장은 향후 문화예술회관 활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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