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한양대 국악과는 다음달 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에서 ‘2016 한양국악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한양대와 서울대 등 10개 대학이 참가하는 ‘2016 대학 국악축제’의 일환이다.
‘2016 한양국악제’는 안성우 교수가 지휘를 맡는다. 1부에서는 춘향가 중 이별가와 굿풍류 시나위 등, 2부에서는 학생 창작곡을 연주한다.
이별가의 소리는 정소정(국악3) 씨가 맡는다. 정 씨는 제17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우수상, 제8회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창작곡 ‘풍향’의 생황 연주는 제34회 온나라 국악경연에서 동상을 받은 이한석(국악 4) 씨가, 해금협주곡 ‘혼불V-시김’의 해금은 김의경(국악 4) 씨가 맡고, 조인경(국악 3) 씨가 협주곡 ‘타’에서 모듬북을 연주한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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