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대학생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꾼다.’라는 모토로 대학생 스스로가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참신하고 젊은 생각으로 바라보고 분석, 평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캠퍼스라이프 대학생평가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성우(중앙대 기계공학부 3)씨가 평가단에 대해 위와 같이 강조하며 말했다.

캠퍼스라이프에는 현재 약 2000여명의 대학생 평가단이 활동하고 있다.

대학생 평가단은 기업, 브랜드, 신제품, 정부정책, 대학생활, 트랜드,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서치 활동에 찬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에 한국대학신문이 시행한 제 16회 기업대상 기업이미지ㆍ상품선호도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윤성우 씨는 “막상 설문조사를 할 때는 기업정보가 부족해서 건성으로 임한 질의들이 있다. 그런데 현장에 와보니 다음부터는 사전에 정보를 구해 좀더 꼼꼼하게 설문에 임해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윤 씨는 다음 기회가 있다면 또 평가단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