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도서관 및 30주년 기념관에서

AC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MOOC 콘서트는 지식 공유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 OCW 콘서트를 통해 처음 마련됐다. 인문학을 비롯해 한의학 및 자연과학과 예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와 관련해 운영됐다.
특히 MOOC사이트를 통한 강의 공개에 앞서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선 공개를 진행함으로써 평생학습에 대한 대학의 노력도 함께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강의는 오는 17일 이봉한 경찰학과 교수의 ‘범죄통제는 가능한가’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김기남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영양과 건강-카페인’과 △김선엽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허리통증! 내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을까?’ 등 총 6명의 교수가 이색적이고 독특한 주제를 통해 30분씩 릴레이 콘서트를 펼치게 된다.
MOOC 교육센터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평생학습의 실현을 목적으로 OCW를 비롯해 TED와 MOOC 등 다방면에서 온라인 공개강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MOOC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lhj@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