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안신(安信) 복지신학과 교수가 오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안 교수는 2010년부터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전문강사 및 종교차별 예방시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외국의 종교교육제도 개선사례연구’, ‘공직자 종교교양 함양을 위한 교육매뉴얼 개발연구’보고서를 통해 종교교육과 종교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3년에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 교수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기독교선교와 이슬람 다와(Dawah, 선교)’ 및 ‘종교현상학의 창조적 다양성과 비판적 변형’ 등을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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