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의 행복기숙사 및 복지동 조감도.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한동대(총장 장순흥)는 오는 27일 ‘행복기숙사 및 복지동’ 준공식을 개최한다.

행복기숙사는 한동대가 지난 2014년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시작했으며, 약 1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 규모는 전체면적 8464m²,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로, 모두 136실에 538명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행복기숙사에 연결해 함께 건립된 복지동은 총 사업비 39억원이 투입돼, 건축 전체면적 2358m²,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병원, 식당, 편의점, 카페, 서점 및 문구점, 패스트푸드점, 분식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의 생활관은 한동대 고유의 전인교육을 담아내는 학습과 생활이 어우러지는 공동체 시스템이다”며 “삶과 배움의 일치를 추구하는 공동체를 형성해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라며 건립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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