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설명회 사전 신청 중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겐트대(총장 안느 드 파프; Anne De Paepe)가 지난 18일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 오픈하우스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입학 예정자와 수험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교 소개 △입학전형 △장학금과 각 학과별 세부적 설명을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학과 장학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글로벌캠퍼스 실험실을 찾아 학생들이 어떻게 수업을 듣는지 살펴봤다. 또 글로벌 캠퍼스의 수영장,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는 학교 시설과 강의실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캠퍼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픈캠퍼스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4월 1일 토즈 강남2호점에서 2017학년도 입학 및 장학금에 관한 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 현재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홈페이지(www.ghent.ac.kr)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학과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등 세 개 학과며 9월 입학이 가능하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고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 졸업생은 본교와 같은 학위를 받게 된다.
한편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함께 추진하는 해외 우수대학 국내 유치사업에 초빙되어 인천글로벌대학 내 2014년 9월 개교했다. 겐트대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최초의 유럽 대학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약 10개의 세계 명문대를 유치해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전망되는 △제조산업 분야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분야 △문화∙예술기반 창조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에 조성됐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는 벨기에 본교의 △분자생명공학과(Molecular Biotechnology) △환경공학과(Environmental Technology) △식품공학과(Food Technology) 학부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