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 활동 등 협력

▲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이 인천중앙도서관과 다문화 가족의 성장과 화합을 위해 19일 예지관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장인실)은 인천중앙도서관과 19일 예지관에서 다문화 가족의 성장과 화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은 다문화 가족의 성장과 화합을 위해 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교육연구소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교육·연구·봉사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중앙도서관의 다문화교육사업에 대한 재능 기부 및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공유,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활동 등 안정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자녀가 다양해져가는 한국사회에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청소년 대상 다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며 21세기 정보화 세계화 시대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 다문화 여성 자기발전과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교육, 감정코칭, 상담 등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실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장은 “앞으로 인천중앙도서관과 긴밀히 협조해 모두가 편견없이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요구를 적극 수용해 행복한 사회구현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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