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매일 3초씩 감상하며 불우이웃 생각”

▲ '3초 관심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황선대 총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꽃동네대(총장 황선대)는 20일 ‘3초 관심기부 프로젝트-관심의 변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주 라폼므 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3초 관심기부 프로젝트’는 미술 작품을 매일 3초씩 한 달간 감상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을 생각하고 관심을 두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프로젝트 참여 기간은 20일부터 30일 동안이며 본관 입구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 달 후 다른 지인에게 작품을 건네고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번에 릴레이 전시되는 작품은 티안 작가의 ‘머물렀던 곳(2015)’이다. 올해 1월 뉴욕 ‘GALLERY MC'에서 열린 ’31 Esquisses for Holigram Works' 전시에서 각광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에는 그동안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숙애 도의원 △신경인 청주교육장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안병환 중원대 총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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