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실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장(오른쪽)이 14일 법무부에서 열린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인교대(총장 고대혁)는 장인실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원장이 14일 법무부에서 열린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원장은 한국 다문화교육의 연구와 이론 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과 한국인을 위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장인실 원장은 2009년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을 개설이후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기관 △교육부 다문화언어강사 양성 거점기관 △글로벌브릿지 사업 △교사 및 관리자를 위한 다문화교육 연수 등 다양한 다문화 관련 사업을 통해 다문화교육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데 많은 기여했다.

장인실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장은 “다문화교육 연구와 실천적 노력의 접목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이 한국에 정착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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