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운영 평가회 대체로 만족 평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대(총장 이선재)가 ‘2017년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인 '꿈꾸는 공작소' 1기 운영 평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공작소는 광주시교육청의 고교-대학 연계과정 프로그램으로 일반고 진로진학 교육 혁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8주간 16차시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1기에서는 총 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광주여대는 6개 프로그램 △마음 나눔으로 세상의 안전을 경험하는 ‘Safety Guard’ 되어보기 △오감체험활동을 통한 ‘Kids Teacher’ 되어보기 △건강한 화장품으로 내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자 △근 골격계 질환 평가 및 실습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90여 명의 학생들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평가회에서 발표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 중 △운영 주차별 학생활동 평가 △책임교수제 운영을 통한 진로상담 △SNS를 활용한 학생 관리 △하굣길 안전 교수와 동행하기 등은 참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입학팀 관계자는 “1기 프로그램 설문조사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교수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용으로 내실화를 기하고, 2기 꿈꾸는 공작소 운영에 대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여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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