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이 오는 1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밤샘독서 행사인 ‘추억 듬BOOK'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밤새 책을 읽고 당일 후기를 작성,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후기 중 우수한 작품은 선정해서 상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inha.ac.kr/)를 통해 받는다.

정혜원 정석학술정보관 관장은 “짧은 시간에 독서 후기를 써보면서 글쓰기 능력과 논리적 의사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도서관을 보다 가깝게 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