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부산대(총장 전호환)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4.95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일 부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2018학년도 정시모집 인원 1756명에 총 8060명이 지원해 4.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3.93대 1보다 높아진 수치다.
‘가’군 909명 모집에는 4285명이 지원해 4.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의 경우 704명 모집에 3038명이 지원해 4.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전형 최고 경쟁률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14명 모집에 162명 지원해 1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은 생활환경대학 실내환경디자인학과가 3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11.33대1로 그 뒤를 이었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가’,‘나’군 모두 오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대는 수능전형 사범대학 면접을 오는 17일에 실시한다. 수능전형 스포츠과학부 실기고사는 오는 11일에서 12일까지, 실기전형 체육교육과 실기고사는 오는 15일에서 16일까지, 예술대학 실기고사는 오는 17일에서 18일까지 실시한다.
장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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