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테마별 스튜디오 및 크로마키를 활용한 특수촬영 가능

▲ 경남대 관계자들이 'KU 콘텐츠 베이커리' 개관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지난 30일 ‘KU 콘텐츠베이커리 스튜디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인순 교학부총장, 강재관 산학협력단장, 박철민 기획조정처장, 전영록 교무처장, 차문호 학생처장, 이기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튜디오의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과 스튜디와 활용에 대한 시연이 이어졌다.

경남대에 따르면, 스튜디오는 7개의 테마별로 운영할 수 있으며, 중소 규모 스튜디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1인 미디어 테마 스튜디오는 물론 소규모 강의, 팟캐스트 스튜디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크로마키 스튜디오를 활용한 특수촬영도 할 수 있어 CG 기반 홍보영상이나 CF, 특수촬영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계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편집, 사후 편집, CG 그래픽 작업이 가능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뉴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대학 스튜디오라고 할 수 있다.

강재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에 개관한 스튜디오는 뉴미디어 환경의 모든 콘텐츠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실습 공간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