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 NC+/경남도립남해대학]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 '취업에 강한 대학'
[LI NC+/경남도립남해대학]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 '취업에 강한 대학'
  • 한국대학신문
  • 승인 2018.02.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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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카트로닉스학과 수업

경남도립남해대학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명은 ‘경남전략산업을 위한 3D-TIP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이다. 사업명을 알기 쉽게 풀어보면 사회수요(Social Demand)·지역수요(Regional Demand)·산업체 수요(Industrial Demand)를 반영한 ‘3D맞춤형 학기제’운영을 통해 경남전략 산업인 관광(Tour), ICT융합, 해양플랜트산업(Plant)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는 도립대학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다. 경상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5대 신성장동력 산업인 기계융합, 항공우주, 플랜트산업 등과 연계해 이뤄졌기 때문이다.

경남도립남해대학 LINC+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전략으로는 △사회맞춤형 교육모델 확립 △교육품질관리 및 성과창출 △ 산·학·관 협력체계 및 사회맞춤형 인프라 구축과 중장기 발전계획의 4대 핵심과제인 △ 산업체 현장중심 교육 △학생중심 기술교육 △지역사회 발전 선도 △직업전문교육 기반강화를 토대로 협약업체 취업률 80% 달성과 학생 및 기업체 만족도를 90%까지 높일 수 있는 모델을 구축·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대학이 운영 중인 특화 모델로는 경상남도+도립대학+경남전략산업체의 관 주도형 산학협력 선도 모델과 경상남도 경남형 기업트랙(8개 과정)과 NCS형 학과 트랙(10개 과정)이다.

▲ 조선해양공학과 수업

특히 경남도립남해대학의 LINC+사업이 타 대학 사업단과 다른 점은 경남전략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개 학과가 개별트랙과 융합트랙을 통해 6개의 트랙반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문사회계열의 관광과는 호텔객실트랙반을, 호텔조리제빵과와 금융회계사무과가 공동으로 외식조리경영트랙반이라는 융합과정을 운영 중이다. 관광조경디자인과는 조경식재관리트랙반을, 컴퓨터SW공학과는 지능형SW트랙반을, 금융회계사무과는 더존ERP트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카트로닉스학과 외 공학계열의 세 학과가 협력해서 플랜트생산기술트랙반을 운영 중이다.

사업선정 초기에 벽제외식산업개발 외 55개의 산업체와 취업 약정을 맺었는데 현재는 협약 산업체 수가 59개로 늘어났으며 104명의 학생이 채용을 확정 지은 상태다.

홍덕수 총장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노력으로 2017년 8월에서 11월에는 넥센타이어(주), 더존ICT그룹, ㈜이젠프리텍, ㈜ 무학, BNK 경남은행 등의 우량기업과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해 사업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LINC+사업에 선정된 후 형식적인 일회성 행사인 사업단 발대식을 거치지 않고 55개 약정기업대표와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을 초청해 ‘산학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해 협력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학과 기업의 협력강화와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장을 만들었다.

▲ 호텔조리제빵과 수업

경남도립남해대학의 자율성과지표는 협약업체 현장실습 및 현장집중 교육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학생역량강화지수’, 학생 진로상담 및 취업캠프 등을 통해 학생역량강화의 ‘학생 진로지도지수’, 사업 참여교원의 협약업체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산업체 관리 및 확산지수’, 산업체 특강, 공동교육,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맞춤형 산업체 교육협력 향상을 위한 ‘산업체 교류활동지수’, 참여기업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매뉴얼 개발을 통한 LINC+ 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지수’ 등이다.

지금까지 성과지표 달성을 위해 참여기업의 인사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트랙별 현장직무교육을 7회 실시하고, 취업캠프를 9회 개최하며 대학교육과 현장교육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게다가 트랙반 학생의 전공 직무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플랜트 생산기술 직무 경진대회, 더존ERP직무경진대회, 남해특산물 창작요리경연대회, TABLE 서비스 경진대회, 개식고객 서비스 직무경진대회 등 교내·외 트랙별 직무 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외식조리경영트랙은 ‘2017년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대회’에 참가해서 ‘상타라왔조팀’이 대상을 받고, 참가한 10팀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관광과 호텔객실트랙도 대구에서 개최한 2017년 월드 커피칵테일 챔피언십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회 특별상과 조주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회와 산업체의 기술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맞춤형 인력양성에 활용하고자 총 9권의 현장실무교재 개발을 완료했다.

그리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호텔정보시스템, ERP시스템 등 현장에서 사용하는 최신 정보시스템과 기자재를 구비해, 학생의 현장 직무 적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관광실습실, 서양조리실습실, 조경계획실습실, 조경설계디자인실, 더존ERP실습실, 공동 전산실 환경구축 등을 통해 산학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습실도 완비했다. 이른바 산업현장을 실습실에 그대로 옮겨 놓게 된 것이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의 LINC+ 사업에 참여하는 산업체도 초기 55개에서 삼간엠앤티(주), ㈜프로텍 등이 추가돼 59개 산업체로 늘어났고, 협약 인원도 100명에서 104명으로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에 힘쓰고 있고, 올해 졸업생부터 취업 약정업체로 취업이 이뤄지는 선순환 모델로의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홍덕수 총장 "학비없는 직업교육대학,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 주력"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해양플랜트·항공·관광 특성화 대학이다. 2017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학과중점형 사업에 선정돼 ‘경남전략산업을 위한 3D-TIP 사회맞춤형 인력양성 ’을 목표로 59개의 취업 약정기업과 함께 104명 학생을 전문인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LINC+ 사업 트랙에 속하지 않은 나머지 학생들도 ‘경남 기업형 트랙’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취업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도립대학으로서의 직분을 다하기 위해 입학금 폐지라는 정부 정책에 동참했을 뿐만 아니라, 학비 수준은 사립대의 절반이고, 국립대학의 70% 정도에 불과하다. 학생들이 납부하는 1인당 연간 등록금은 평균 275만원이지만, 장학금으로 250만원을 받아 대부분의 학생이 학비 걱정 없이 ‘취업’으로 직행할 수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재학생 수가 800명 정도에 해당하는 소규모 대학이지만, 전국 국공립대학 중 7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취업률이 높은 이유로는 내부적으로 취업지원 시스템과 인력양성 모델이 제대로 확립돼 있고, 대학과 사천항공산단·창원기계공업산단·거제해양플랜트·부산과 경남의 관광기업이 대학에서 2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 우주항공 산업의 발전 및 인근 지역 사천시의 항공정비 MRO 사업 유치와 대학의 항공정비과 신설이 맞물려 향후 취업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그동안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거둔 성과와 4C-UP (직무· 인성·창의·국제화) 융합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NCS 기반 교육과정을 산학공동으로 개발하고, 345개 가족회사의 산업체 인사가 직접 학생선발, 직무교육, 취업까지 참가하는 일련의 시스템을 통해 사회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모델을 완성했다. 앞으로 경남도립남해대학은 LINC+ 사업을 통해 대학의 교육 환경을 재정비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다.

지역이 필요로 하고 산업체의 인력 수요에서 미스매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 직무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취업에 강한 사관대학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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