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영화) 간호학과가 2018년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38명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합격률 100%를 기록한 데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편한 교육과정과 실습과목의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장소 확보, 유대관계 및 신뢰로 이어진 평생지도교수제 등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김재희 간호학과장은 "인간애와 전문지식, 창의적 간호역량을 갖춘 전문직 간호인재 양성에 근거한 교육과정 운영 등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헌신과 학생들의 땀,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합격한 졸업생은 서울·전남 지역 우수한 기관과 병원에 취업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원자력병원, 경상대병원, 차의과학대학교병원, 근로복지공단, 인천 안산병원 등에는 이미 취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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