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경 총장이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박소경 호산대학교 총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인성교육‧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추천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 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과 나비미디어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국내 교육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하고 포상해, 바람직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소경 총장은 ‘인간존중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는 등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과 관련된 직접 집필한 책 《비지니스 서비스 매뉴얼》을 신입생에게 선물하는 등 학생이 인간존중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 총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이어 호산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난 2008년부터 호산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인체의 이해》《심리학 강의》《논어명언명구 100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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