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현대 전북과학대학교 학사운영처장, 황인창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김인종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한영수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 윤종화 전주기전대학 부총장, 심상현 전북과학대학교 기획처장, 우병훈 전주비전대학교 기획처장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북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회장 한영수·전주비전대학교 총장)는 지난 11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제161차 총장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대학 내 성폭력 예방 대책을 모색했다.

총장협의회는 대학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학내 캠페인 및 SNS를 통한 자체 홍보 강화 △각종 행사 안전관리 철저 △피해사례 신고 활성화 유도 △성폭력 교직원 퇴출 △2차 피해 예방조치 강화 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영수 총장은 “오늘 간담회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보완책을 강구해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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