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원의 정체성 주제로 동국대 미래융합세미나에서 개초ㅣ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교원교육학회(회장 박남기)가 19일 동국대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교원교육학회는 학술 연구와 활동, 교육 협력을 통해 교원 교육의 개선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68년 창립된 학회로, 올해 50주년을 맞아 특별 세미나를 준비했다.
주제는 한국 교원의 정체성 문제와 한국 교육현실 개선 및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직 사명감 제고를 위해 ‘한국교원의 정체성:한국교원, 그들은 누구인가?’로 정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전임 회장단의 특별 대담회로 시작된다. 대담에는 △서정화 홍익대 명예교수 △허숙 전 경인교대 총장 △정영수 충북대 명예교수 △김성열 경남대 부총장 등 4명이 참석한다.
대담회가 끝난 후에는 6명의 발제자가 기획 세션을 발표한다. △1주제 김규태 계명대 교수의 ‘교원 정체성: 이론과 쟁점 및 과제’ △2주제 차정주 경남대 교수의 ‘유아교육의 교원 정체성 발전 과제’ △3주제 김왕준 경인교대 교수의 ‘초등교육의 교원 정체성 발전 과제’ △4주제 박인심 서울여대 교수의 ‘중등교육의 교원 정체성 발전 과제’ △5주제 김주혜 부산 장신대 교수의 ‘특수교육의 교원 정체성 발전 과제’ △6주제 이상규 이태원초교 교사의 ‘교원정체성에 대한 현장의 조망’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한상윤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장, 권영석 수석교사회 회장, 이혁규 청주교대 교수, 이수정 단국대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