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SET(소장 한화진, 왼쪽)과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유신)은 21일 ‘여성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재직중인 여성 고위관계자,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WISET)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소장 한화진)는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유신)과 ‘여성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분야에 재직중인 여성 고위관계자,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에 함께 운영한다.

한화진 WISET 소장은 “중견 여성 리더에게는 기술 경영 마인드를 통해 조직 성장을 위한 관계형 리더십을 제고하고, 신진 여성에게는 국가 성장 패러다임의 전환을 올바로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사업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융합 혁신형 기술경영 인재를 양성, 신산업 분야를 이끄는 여성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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