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의원, 한국사학법인연합회 공동 주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본지가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 한국사학법인연합회와 공동으로 9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학교육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립학교가 새롭게 발전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해 개최된 것으로, 자율성과 책임성은 물론 선진화되고 안정된 사학 제도의 확립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격려사, 이찬열 국회교육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사학 교육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신복 가천학원 이사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파트 1에서는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가 ‘학교법인 법정부담금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조훈 서정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파트 2에서는 김병주 영남대 교수가 ‘사학 재정권 규제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용섭 본지 주간이 토론에 참여한다. 파트 3에서는 제철웅 한양대 교수가 ‘사학의 자율성을 제약하는 사립학교법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고문현 숭실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